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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스승의 은혜..

머야? 잔안하기마 하고 하나고 공포스럽진 않고..
오나전 쓰레기 쟈나..

라는 평들이 워낙 많아서 안볼라 카다가
간만에 느긋~한 주말을 보내고 있는터라 함 봤다.

진작에 이런 소재의 영화가 한 번은 나왔어야 했는데..
너무 늦게 나왔다는 느낌이 들더군..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나면 절대 선생은 되지 말라던
어떤 쉐이의 분노에 찬 대사가 머리속에 확~ 박히드라..크핫핫..

이런 선생 예전에 내 학생시절엔 참 많았는데..
쓰레기 같은..
뭐..지금도 마찬가지겠지..

말 한마디 잘못하면 인생 좃된다는 교훈을 일깨워줬다는 점에서
올드보이를 쪼매 연상케 하드만..
전체적 소감은 썩 나쁘진 않았다..
잔인은 개뿔~ ㅋㅋ

마지막 반전은 왠만한 바보아님 다 짐작 가능하고..
그럼에도 그럭저럭 괜찮은 평을 주는건..소재가 좋았다는 거겠지..

내 피같은 주말의 두시간을 아깝게 흘려보낼 정도의 졸작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