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로스에 료코 주연의 "비밀" 이라든가 "용의자 X의 헌신" 을 보셨는가?
모두 이 분의 작품 되시겠다.
할 말 많은 작품인데 역시나 꼴릴때 적겠다.
"나"란 인물이 사건을 설명하고 풀어나가는데
그 "나"가 범인으로 드러날땐 색다른 시도여서 조금 놀랬네..
게다가 초반에 범인으로 잡혀버린다.
아직 두께를 보니 한참 분량이 남았는데 어찌 된 일인가..
나중에 반전이 있겠거니 충분히 짐작가능하다.
그런 예상에도 반전은 꽤나 충격적이다.
"고양이" 트릭은 내가 생각해도 정말이지 기막힌 설정이었다.
히가시노 게이코..좋아하게 될것 같다..
근데 왜 우리 도서관엔 작품이 더 없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