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블로그에 누군가가 이렇게 적어놓았더군!
"작은것에 강한 일본..."
딱맞는 말이네~
아오이 유우가 나온다기에 보기로 맘먹은 영환데..
우에노 주리가 나를 확~ 잡아끌었다.
무엇을 해도 어중간한 소녀 스즈미..ㅋ
어느날 말도안되는 황당한 사건으로 스파이 모집이라는 코딱지 만한
황당한 광고지(라고 하기에 민망하다..보시면 알듯..)를 보고
또 찾아가는 우리의 히로인 스즈미..
찾아간 당일 바로 스파이 멤버로 인정!
제일 큰 이유가 어중간하기 때문이란다...절대 눈에 안뛴다나? 푸하하!!
이 스파이 멤버중에는 무려 14년간이나 라면 가게를 하는 아저씨도 있는데..
우리 스즈미도 어중간한 맛의 라면집이라고 익히 잘 알고 있는 가게였다.
평범함을 최고의 자질이라 여기는 이 집단에서 무려 14년간을 자신의 진정한
실력을 숨겨가며 어중간한 맛만을 내오던 이 라면 가게 사장은
마지막 숨은 실력을 발휘해 이제껏 한 번도 만들어보지 못했던
자신만의 최고의 라면을 만들어 동료 스파이 멤버와 시식하며 눈물을 흘린다.
이 부분 완전 폭소!!
영화를 보면서 내내 생각한게..
이 시나리오 작가는 분명 피터팬 증후군일거란 느낌이 계속 들었다.
잊혀졌던 어린 시절 추억 한 컷을 떠올리게 해줘서 너무 고마웠고,
플레잉 타임 내내 유쾌함을 잃지 않고..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만들어줘서 역시 고마웠다.
일본식 유머가 아직 낯설게 느껴지지만 나름 신선~
마지막으로..
우에노 주리..아니 스즈미의 괴상한 웃음은 완소~
훼훼훼~~
아오이 유우..아니 쿠자쿠 얘기는 하나도 읍네~
하지만..역시 귀엽다...^-^
엔딩 음악도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