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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블러드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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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잠깐 생각해봐도 많은 것이 떠오른다.
초원,얼룩말,황토,늘어진 티셔츠,축구공,에이즈,끝없는 내전, 그리고 다이아몬드..
뒤로 갈수록 암울한 상징들이다.
마지막 다이아몬드는 사실 내가 잘 몰랐던 사실이었다.
어디선가 다이아몬드 불매운동이 벌어진 뉴스거리를 읽은 듯도 하지만
자세히 읽지 않고 넘겨버린 기억이 난다.
영화를 보고 실상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어 감사한다.
비록 내겐 조금의 다이아몬드도 없지만 아프리카에 사과하고픈 맘이 드는건..
이 영화를 본 사람이면 마찬가지 아닐까한다.

저주받은 땅..아프리카..
신이 떠난 대륙..

콘스탄트 가드너,호텔 르완다, 블러드 다이아몬드..

내 곁에 총을 든 소년들이 없어 다행이라 여겨야 할지..
한참 떨어진 남의 나라여서 무신경해도 되는 여유를 감사해야 할 지..
알면서 행하지 못하는 자신을 책망해야 하는지..
맘이 무겁다.

p.s.)제니퍼 코넬리는 다시 젊어지고 있는 중?
설마 했는데 정말 제니퍼 코넬리였다.
너 수술한거니? 어찌됐든 예전의 미모를 다시 볼 수 있어 넘 좋았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