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서 가장 최첨단 기술을 다루는 직업..우주비행사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직업..농부
이 두 직업이 한 제목에 나란히 붙어 있어 나를 잡아 끌었다.
astronaut는 고등학교때 외기 어려운 단어라 고생고생 해서
지금도 완벽히 철자를 외는데..
farmer란 단어를 farmor로 써버렸다..이 글 제목을 쓸때..
제길.. 완전 굴욕인데..
오케이~ 이 영화의 시작부는..
로켓을 쏘아올리려는 한 농부가 있다.
이름도 직업도 farmer다. ㅋㅋ
그에겐 이런 그를 믿고 사랑하는 와이프와 아들과 두 딸들이 있다.
꿈을 쫒는 그에겐 당연 시련이 따르기 마련이다.
로켓을 만들기 위한 비용으로 은행에서의 대출 빚이 60만달러가 넘는 것이 그것..
이 영화의 명언 하나..
주인공이 갑자기 학교에 들러서 역사 수업중인 아들을 데려가려는데
선생님이 그런다. "실례지만 지금 한창 역사수업중인데요.."
주인공 왈 "죄송해요 선생님은 역사를 읽는것을 가르치시지만
전 역사를 만드는 법을 가르칠겁니다..좋은하루 되세요.."
워~~ 멋진 아버지다!!
